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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노트 54

[날마다기막힌새벽]대가없이 베풀어라. 지극히 작은자에게 선행(마태복음25:40)

https://youtube.com/watch?v=XWRiDQgu1Nk&feature=share 아주 추운 겨울 날, 교회로 구걸하러 오신 노숙자 한분을 들어오시라해서 차 대접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사연을 듣고 딱하게 생각되어 작지 않은 돈을 드리려했다. 그 때 그분이 나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말씀을 해주셨다. ‘돈은 많이 받아봤어도 차 대접은 처음입니다. 돈보다 차가 더 좋네요…’ 돈보다 인격적인 마음의 대접이 정말 좋으셨나보다.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마9:42) 내가 한번 대접했으면 상대방에게 한번 대접 받아야한다. 기브앤테이크~ 수준이 맞고, 수지타산이 ..

설교노트 2022.03.09

[날마다기막힌새벽] 하나님을 믿고 세상을 거꾸로 사는 사람들(누가복음14장11절) #느보산

https://youtube.com/watch?v=kZs9TH3YqAE&feature=share 세상은 오래 전부터 진리, 도, 길… 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이미 세상은 하나님 식과 법대로 돌아가고 있다. 사람만 빼고… 태초에 하나님의 영을 불어주셔서 잘 살다가, 선악과 사건 이후 우리 마음에 죄가 또아리를 틀게되었다. 말이 안되는데… 그래서 뒤죽박죽, 혼돈상태다. 세상 식과 하나님 식은 참 많이 다르다. 매번 충돌한다. 우리는 둘 사이에서 항상 고민하고 망설인다. 세상 식대로 살자면 높아져야한다. 높아지기 위해 누군가 밟고 올라서야한다. 올라가는 사람 끄집어 내려야 내가 차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그 자리 차지하고 머물러 있으려하니 내가 했다고 주장도 하고 댓가도 바래야한다. 예와 도리..

설교노트 2022.03.08

[날마다기막힌새벽] 죽음도 뛰어넘는 믿음 (누가복음13장33절)

https://youtube.com/watch?v=46c7ojnuzSE&feature=share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뜻, 주 안에서 행복하라! 어떤 삶의 끝이 행복할까? 소명이 있는자! 자신의 존재의 목적을 깨닫고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죽음의 두려움보다는 죽음을 뛰어넘는 담대한 용기가 있다. 남강 이승윤 장로, 민족대표 33인으로 나서달라했을 때 호탕하게 웃으며 “나, 남강이 요에서 죽을 줄 알았는데 이제야 내가 죽을 자리를 찾았다!” 하셨다. 세상에서 가장 두렵고 무서운 것이 죽음이다. 예수님 조차도 두려워하셨던 ‘죽음’. 하지만 회피하지 않으셨고 죽음을 뛰어넘어 소명을 이루셨다. 그랬기에 십자가 구원이 완성되었다! 누구나 예외없이 한번은 겪어야할 죽음을 피하기만 한다면 삶의 끝이 참 초라해질 것이다...

설교노트 2022.03.07

20220306 : 지상최대명령(에스겔3:17~21) : 동숭교회 서정오목사

https://youtu.be/aWQycwpHjrA 20220306 : 지상최대명령(에스겔3:17~21) 지상최대명령(The Great Commandment) 주의 자녀된 우리는 예수님의 마지막 유언도 잊고 불순종하며 살아간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하미께 있으리라.(마태복음28:18~20)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에스겔3:17상) *파수꾼인 우리가 해야할 일 1.복음전도 지금의 생이 끝이 아니라 영생이 있음을 알려주라. 한 영혼을 살리는 기회를 주소서 / 디엘무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신다(고후5:13,14) 주 예..

설교노트 2022.03.06

[날마다기막힌새벽] 쉼의 의미, 안식의 의미 (누가복음13장)

https://youtube.com/watch?v=U3YCNvZUQkE&feature=share 쉼의 의미, 안식의 의미는 무엇일까? 하나, 너무 욕심부리며 살지 말아라. 세상 재미에 빠져 살다보면 하나님 잊고 영육이 무너지는줄도 모르게 된다. 과하지 않도록 쉼을 갖어라. 둘, 엿새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고 하루는 쉼을 누려라. 일의 능률과 효율, 기쁘고 건강하게 일하기 위한 하나님의 질서이고 지혜이다. 셋, 너 없어도 된다. 세상 문제없이 잘 돌아간다. 네가 다 한게 아니다. 먹고 사는 문제 하나님 손에 달려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고 릴렉스~ 넷,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다른 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하루, 안식일의 의미를 새겨라. 엿새는 나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설교노트 2022.03.04

[날마다기막힌새벽] 열매 맺는 삶 : 인생을 낭비한 죄(빠삐용)

https://youtube.com/watch?v=-kvQMhaEf8k&feature=share 성경에서 자주 나오는 무화과나무는 겉에서는 꽃이 보이지 않는다. 꽃은 보이지 않지만 큼지막한 열매을 맺는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화과 나무같은 삶을 원하신다. 자신을 꽃피우기 위해 치장하고 자랑하고 높이려 하는 화류계 같은 삶이 아니라, 목적에 맞게 본분에 맞게 열매 맺는 삶을 끊임없이 요구하신다. 이것은 우리의 존재 목적이기도하다. 존재 목적에 맞지 않게 살아간다면, 열매 맺는 것을 잊고 살아간다면… 가치가 없어진다. 그저 땅만 차지할 뿐 찍어 내쳐버릴 수도 있다. 정말 무서운 말이다.(허걱) ‘나는 이렇게 어설프게 살고 있다 … 한 해만 참아 주시면, 정녕 한 해만 참아주시면…’ (김원식/명동의 그리스도)..

설교노트 2022.03.03

[날마다기막힌새벽]주를 위해 잘 사용하면 큰일을 맡기신다 : 누가복음12장

https://youtube.com/watch?v=jtMc0YYfx1o&feature=share 청지기 사상, 하나님 내게 주신 모든 것, 생명, 물질, 건강, 직업… 내 것 아니라 하나님 것이고 하나님 나라 위하여 잘 사용하는 것이다. 청지기는 종과 다르다. 종은 주인이 하라는대로 하는 사람이고 청지기는 주인과 뜻을 나누고 경영과 운영은 스스로 판단한다. 오천명 분 혼자 깔고 앉아 있는 사람, 오천명 먹이는 사람… 오천명분 깔고 앉아있든 오천 명 먹이든 능력이 있어야 오천명 분 차지한 것일텐데, 전자는 그냥 ‘부자’, 후자가 ‘잘 사는 사람’ 일 것이다. 지혜롭고 진실한 청지기 사명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오천명 분 하나님 나라 위해, 이웃 위해 잘 흘려보낼 줄 안다. 잘 쓰니 더 크고 좋은..

설교노트 2022.03.01

20220227 : 두려워말라(예레미야46:27~28) / 동숭교회 성준오목사

https://youtu.be/swWYR63LtIY 20220227 : 두려워말라(예레미야46:27~28) / 성준오목사 [렘46:27-28] 27 내 종 야곱아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먼 곳에서 구원하며 네 자손을 포로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평안하며 걱정 없이 살게 될 것이라 그를 두렵게 할 자 없으리라 2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 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나라들은 다 멸할지라도 너는 사라지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법도대로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바벨론의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위로의 메세지. “두려워 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하지만, 명확한 근거없이 마냥 두려..

설교노트 2022.02.27

[날마다기막힌새벽] 부할땨나 가난할때나 당당하기 (누가복음12:22~30)

https://youtube.com/watch?v=Bdg0J1NhtQs&feature=share 어느 선배 사모님의 솔직한 고백 ‘나는 가난이 싫어. 그런데 무섭지는 않아!’ 물질에 대한 근심, 걱정, 염려, 불안은 불신이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기에 오는 두려움이다.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은 가난이 무섭다. 돈돈돈 집착하며 살아간다. 이 모든 것 주시는 이의 존재를 모르기 때문이다. 근원적인 것을 깨닫지 못하고, 눈 앞의 상황에 휘둘린다. 나이 들어 목사연금 받으며 아내와 살아가고 있다. 만에 하나 연금이 끊긴다면… 노인 택배 찾아갈 각오도 되어있다. 살던 집도 팔고, 차도 팔아서 형편에 맞게 살아갈 것이다. 예전보다 조금 불편하긴 하겠지만 가난이 두렵거나 무섭지는 않다. 부하면 좋다. 부가 싫다..

설교노트 2022.02.26

[날마다기막힌새벽] 공평하게 나누는 것보다 필요에 따라 (누가복음12:13~21)

https://youtube.com/watch?v=YsAlKaSNPhY&feature=share 예수님께서는 돈과 재물에 대해 무조건 똑같이 나누는 것보다 더 중요한 본질적 가치를 알려주셨다. ‘목사님, 무조건 공평하게 돈을 나누는 것은 하나님의 식이 아닙니다. 필요에 따라 돈을 나누는 것이 하나님의 식입니다.’ 이런 마음과 믿음, 가치관과 철학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이 땅에서도 하나님 나라 살 수 있지 않을까? 세상 살아가면서 돈 잘 버는 것도 참 중요하지만, 잘 쓸 줄도 알아야한다. 자기 욕심 채우는 것에만 조바심 내지 말고 늘 내 주변 사람들에게도, 하나님께도 잘 쓸 줄 아는 사람되어야 한다.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눅12:15) 욕심부리며 혼..

설교노트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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