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123 :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라(이사야40:21~31)
[사40:21-31]
21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태초부터 너희에게 전하지 아니하였느냐 땅의 기초가 창조될 때부터 너희가 깨닫지 못하였느냐
22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땅에 사는 사람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 같이 펴셨으며 거주할 천막 같이 치셨고
23 귀인들을 폐하시며 세상의 사사들을 헛되게 하시나니
24 그들은 겨우 심기고 겨우 뿌려졌으며 그 줄기가 겨우 땅에 뿌리를 박자 곧 하나님이 입김을 부시니 그들은 말라 회오리바람에 불려 가는 초개 같도다
25 거룩하신 이가 이르시되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교하여 나를 그와 동등하게 하겠느냐 하시니라
26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27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성도들이 왜 그렇게 쉽게 타락하는가? 자기 정체성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헨리나우웬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누구인가?
1.우리는 흙이다.
[창3:19]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박국2:20]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2.우리는 질그릇이다.
언제든지 깨지기 쉬운 질그릇이다.
[고후4:7,11]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흙으로 만든 깨지기 쉬운 질그릇이지만, 우리를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며, 성령님을 품고 있다.
그릇에 무엇이 담겨져 있나?에 따라 그릇의 가치는 달라진다.
주님은 질그릇처럼 우리의 약함을 통하여 세상에서 승리하며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한 사명을 주셨다.
나는 비록 약하나 주예수는 강하다
3.우리는 메뚜기이다.
[민수기13:33]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자기 자신을 메뚜기라고 생각하며, 남들과 비교하며 절망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많다.
비교한다면 절망할 수 밖에 없다. 이만하면 괜찮지. 내가 어때서….^^
메뚜기 자화상을 버리고, 나는 하나님의 아들,딸임을 고백하며 살아가자.
이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4.우리는 거룩한 독수리이다.
너무 힘들고 지쳐 쓰러졌던 훈련소 시절. 불현듯 떠올랐던 말씀이 있었다.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40:31]
이 말씀이 남은 훈련소 시절을 완전 다르게 만들어 주셨다.
믿음의 날개가 때로는 거추장스럽고, 떼어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그 날개를 활짝 펴고, 바람(하나님 은혜)을 타고 창공을 날아오를 때 그 날개는 생명이 될 것이다.
나를 독수리같은 삶으로 지으신 비전을 품고, 하나님의 위대한 꿈을 함께 이뤄나가는 자녀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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